Microsoft PowerToys 사용법, 파일 9개 이름 변경과 이미지 일괄 축소

PowerToys 사용법

윈도우에서 여러 파일의 이름을 바꾸거나 이미지 크기를 줄이려면 별도 프로그램부터 찾게 됩니다.
이번에는 Microsoft PowerToys v0.100.2를 직접 설치해 블로그 캡처 이미지로 두 기능을 테스트했습니다.

PowerRename으로 스크린샷 9개의 공통 파일명을 한꺼번에 변경했고, 적용 후 Ctrl+Z를 눌러 원래 이름으로 복원되는 것까지 확인했습니다.
Image Resizer에서는 1361×1041 이미지를 소형 프리셋으로 변환했는데, 화면에 표시된 854×480이 아닌 628×480으로 저장됐습니다.

단순한 PowerToys 사용법보다 직접 사용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블로그 이미지 작업에도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를 중심으로 정리하겠습니다.



Microsoft Store에서 PowerToys 설치

Windows 11 Microsoft Store 검색 및 실행

Windows 11 검색창에 Microsoft Store를 입력한 뒤 검색 결과에서 앱을 실행했습니다.
PowerToys는 Microsoft Store와 공식 GitHub, Windows 패키지 관리자를 통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업데이트 관리가 간편한 Microsoft Store가 가장 무난합니다.

Microsoft Store PowerToys 검색 결과

스토어 검색창에 PowerToys를 입력하면 Microsoft PowerToys가 표시됩니다. 비슷한 이름의 앱을 잘못 설치하지 않도록 앱 이름과 개발사 정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Microsoft PowerToys 스토어 설치 화면

상세 페이지에서 개발사가 Microsoft Corporation인지 확인한 뒤 설치를 눌렀습니다. 별도의 설치 파일을 내려받거나 설치 옵션을 선택하는 과정은 없었습니다.

PowerToys의 지원 환경과 다른 설치 방법은 Microsoft PowerToys 공식 설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 PowerToys 최초 실행 및 구성 버튼

설치가 끝난 뒤 PowerToys 시작 화면이 열렸습니다. 여기에는 Always On Top, Awake, Color Picker, FancyZones, File Locksmith, Image Resizer 등 여러 유틸리티가 표시됩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모든 기능을 하나씩 설명하지 않고 PowerToys 구성을 눌러 실제 설정 상태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PowerToys 기본 상태에서 확인한 내용

PowerToys 홈 화면과 유틸리티 목록

2026년 8월 17일 설치한 버전은 v0.100.2였습니다. 홈 화면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단축키, 현재 활성화된 유틸리티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능이 많다고 해서 처음부터 모두 설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한 기능만 찾아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비활성화하는 편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PowerToys 유틸리티 활성화 상태 목록

초기 상태를 살펴보니 Color Picker, FancyZones, File Locksmith, Image Resizer, PowerRename 등 일부 기능이 켜져 있었습니다. 반면 Keyboard Manager, PowerToys Run처럼 꺼져 있는 기능도 있었습니다.

설치 직후 켜진 기능은 버전이나 기존 설정 복원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화면에 보이는 상태를 그대로 정답처럼 적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PowerToys 일반 설정과 시작 시 실행 옵션

일반 설정에서는 버전과 업데이트, Windows 시작 시 실행, 관리자 권한, 언어, 테마,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설정 백업 및 진단 데이터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PC에서는 시작 시 실행과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이 켜져 있었고, 항상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과 진단 데이터는 꺼져 있었습니다.
PowerToys 단축키를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면 시작 시 실행은 켜두는 편이 편합니다. 일반적인 기능을 사용하는 데 항상 관리자 권한이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해당 옵션은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PowerRename으로 파일 9개 이름을 바꿔보니

PowerToys PowerRename 설정 화면

PowerRename은 여러 파일이나 폴더 이름에서 공통 문구를 찾아 한꺼번에 바꾸는 기능입니다. 정규식과 미리보기도 지원하지만, 이번에는 가장 단순한 검색·바꾸기 방식만 사용했습니다.

설정 화면에서 PowerRename이 켜져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자동 완성과 최근 사용 문자 표시도 기본 상태로 유지했습니다.

Windows 11 PowerRename 우클릭 메뉴

테스트 폴더에 스크린샷 9장을 복사한 뒤 모두 선택했습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PowerRename을 사용하여 이름 바꾸기 메뉴가 표시됩니다.

메뉴가 바로 보이지 않는 환경에서는 Shift를 누른 상태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확장 메뉴를 열면 됩니다. 중요한 파일을 처음부터 대상으로 삼기보다 복사본으로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PowerRename 파일명 일괄 변경 미리보기

검색란에는 파일에 공통으로 들어 있던 “스크린샷 2026-08-17”을 입력하고, 바꾸기란에는 “powertoys-”를 입력했습니다.

오른쪽 미리보기에서 다음과 같이 변경될 이름을 적용 전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변경 전: 스크린샷 2026-08-17 160225.png
변경 후: powertoys-160225.png

9개 파일 모두 확장자 PNG는 유지되고 공통 문구만 바뀌었습니다. 정규식을 사용하지 않아도 같은 날짜나 접두어가 들어간 파일은 이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PowerRename의 정규식과 옵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Microsoft PowerRename 공식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werRename 파일명 변경 전후 비교

적용을 누르자 9개 파일의 이름이 모두 변경됐습니다. 이후 파일 탐색기에서 Ctrl+Z를 누르니 원래 파일명으로 다시 복원됐습니다.

변경 결과를 미리 볼 수 있고 적용 후 실행 취소도 가능하다는 점은 편리했습니다. 다만 PowerRename이 모든 파일에 알맞은 SEO 파일명을 알아서 만들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각 이미지에 서로 다른 의미를 담아 다음과 같이 변경해야 한다면 개별 이름을 직접 정해야 합니다.

  • Microsoft Store 검색 화면
  • PowerToys 설치 화면
  • PowerRename 설정 화면
  • Image Resizer 변환 결과

공통 문구를 제거하거나 같은 접두어를 붙이는 작업에는 PowerRename이 편리하지만, 이미지 내용을 분석해 서로 다른 설명형 파일명을 만드는 작업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블로그 이미지마다 개별 SEO 파일명을 적용할 때는 기존에 사용하던 PowerShell 매핑 방식이 더 정확했습니다.

Image Resizer로 이미지 3장을 일괄 축소

PowerToys Image Resizer 크기 및 인코딩 설정

Image Resizer 설정에는 소형, 중형, 대형, 전화 프리셋이 준비돼 있었습니다.

  • 소형: 854×480
  • 중형: 1366×768
  • 대형: 1920×1080
  • 전화: 320×568

필요하면 새 크기를 추가해 자주 사용하는 블로그 이미지 규격을 직접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파일명 형식은 원래 이름 뒤에 선택한 크기 이름이 붙도록 설정돼 있었습니다.

Windows 11 Image Resizer 우클릭 메뉴

이번에도 원본이 아닌 복사본 3장을 선택했습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뒤 Image Resizer를 사용하여 크기 조정을 선택했습니다.

별도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파일을 불러오는 방식이 아니라 파일 탐색기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편했습니다.

Image Resizer 소형 크기 조정 권장 옵션

크기는 소형을 선택하고 다음과 같이 설정했습니다.

  • 사진은 축소만 가능, 확대 불가: 켜기
  • 사진 방향 무시: 켜기
  • 파일 덮어쓰기: 끄기
  • 메타데이터 제거: 끄기

축소만 가능 옵션을 켜면 지정한 크기보다 작은 이미지가 불필요하게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파일 덮어쓰기는 원본을 직접 변경하므로 처음 사용할 때는 끄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진 방향 무시는 이름만 보면 회전 정보를 무시하는 기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로·세로 방향에 맞춰 목표 폭과 높이를 적용하는 옵션입니다.

Image Resizer 원본과 축소 이미지 해상도 비교

크기 조정을 실행하자 원본은 그대로 남고 파일명 뒤에 “소형”이 붙은 복사본이 만들어졌습니다.

속성에서 실제 해상도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본: 1361×1041
소형 변환본: 628×480

소형 프리셋에는 854×480으로 표시돼 있었지만 결과는 628×480이었습니다. 오류가 아니라 내부 맞춤 방식으로 작동한 결과입니다. 원본 전체가 잘리지 않도록 세로를 480픽셀에 맞추고, 기존 화면 비율에 따라 가로가 628픽셀로 결정됐습니다.

전체 픽셀 수를 계산하면 약 78.7% 줄었습니다. 정확히 854×480 크기로 강제 변환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 비율을 보존하면서 지정 영역 안에 맞추는 방식이라는 점을 실제 결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Image Resizer의 내부 맞춤, 채우기, 늘이기 방식은 Microsoft Image Resizer 공식 문서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PowerToys를 직접 사용해본 결론

PowerToys는 기능이 많지만 모든 기능을 한꺼번에 사용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이번에 테스트한 두 기능은 용도가 명확했습니다.

PowerRename은 여러 파일에서 같은 날짜나 공통 문구를 제거하고 동일한 접두어를 붙일 때 편리했습니다. 변경 전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Ctrl+Z로 되돌릴 수 있다는 점도 실수 부담을 줄여줍니다. 반면 이미지마다 서로 다른 SEO 파일명을 자동으로 만드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Image Resizer는 여러 이미지를 파일 탐색기에서 바로 축소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원본을 보존한 채 복사본을 만들 수 있고, 화면 비율도 유지됐습니다. 블로그에 올릴 캡처 이미지가 지나치게 클 때 여러 장을 한꺼번에 줄이는 용도로 유용합니다.

결국 PowerToys는 설치 자체보다 반복 작업에 맞는 기능을 골라 사용할 때 가치가 있었습니다. 파일명을 공통 규칙으로 정리하거나 여러 이미지의 크기를 한 번에 줄이는 일이 잦다면 별도 프로그램을 각각 설치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Windows 11 설치 후 불필요한 기능과 기본 설정도 함께 정리하려면 Windows 11 설치 후 비활성화해야 할 기능 글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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